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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종류 · 개방교합

앞니가 안 닿아요 — 개방교합은 왜 생기고 어떻게 교정하나요?

개방교합은 어금니를 물어도 앞니 사이가 벌어져 서로 닿지 않는 상태예요. 혀 내밀기·손가락 빨기·입으로 숨쉬기 같은 습관이 원인인 경우와 턱뼈가 자라는 방향(얼굴이 긴 유형) 때문인 경우가 있고, 원인에 따라 습관 차단 장치, 교정, 수술 병행으로 나뉘어요. 재발이 잦은 부정교합이라 치료 뒤 유지가 특히 중요해요.

이런 모습이면 가까워요

  • 어금니를 꽉 물어도 앞니 사이에 틈이 있어요
  • 앞니로 국수나 김을 끊기 어려워요
  • ㅅ 발음이 새거나, 입을 다물고 있기 힘들어요

증상으로 고르는 것은 출발점이에요. 치아 문제인지 뼈대 문제인지는 측면 방사선 사진과 모형 분석으로 재어 봐야 알 수 있어요.

어떤 상태를 개방교합이라고 하나요?

어금니가 닿은 상태에서 앞니가 세로로 벌어져 있는 것을 앞니 개방교합이라고 해요. 벌어진 폭이 작아도 앞니로 음식을 끊는 기능이 떨어지고, 혀가 그 틈으로 나오기 쉬워 발음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왜 생기나요?

어린이에서는 손가락 빨기, 혀를 앞니 사이로 미는 버릇, 입으로 숨쉬기가 흔한 원인이에요. 이런 습관은 앞니가 올라오는 것을 막거나 앞니를 앞으로 밀어요. 다른 하나는 턱뼈의 성장 방향이에요. 아래턱이 아래·뒤쪽으로 벌어지며 자라는 유형에서는 습관이 없어도 앞니가 닿지 않게 돼요. 두 원인이 겹친 경우도 많아요.

어린이는 어떻게 다루나요?

습관이 원인이면 먼저 습관을 끊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에요. 혀가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는 장치나 입술을 다무는 훈련을 함께 써요. 2014년 코크란 리뷰에서는 기능성 장치와 입술 다물기 훈련의 조합, 구개 크립과 친컵의 조합에 대해 약한 수준의 근거가 있었고, 결과를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린이에서는 습관 차단과 성장 관찰을 우선하고, 본격 교정은 영구치가 난 뒤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요.

성인은 어떻게 다루나요?

성인에서는 앞니를 아래로 내리거나(정출), 어금니를 잇몸 쪽으로 밀어 넣어(함입) 앞니가 닿게 만드는 교정을 해요. 어금니 함입에는 미니스크류를 지지대로 쓰기도 해요. 턱뼈의 성장 방향이 원인인 골격성 개방교합에서 벌어진 정도가 크면 턱뼈를 옮기는 수술과 교정을 함께 검토해요.

치료가 끝난 뒤에는 무엇이 중요한가요?

개방교합은 교정 뒤 다시 벌어지기 쉬운 편이에요. 혀를 두는 위치가 그대로면 앞니가 다시 밀리기 때문에, 유지장치와 함께 혀 위치 훈련을 이어가고 정기적으로 앞니 접촉을 확인해요.

자주 묻는 질문

아이가 손가락 빨기를 끊으면 저절로 닫히나요?
어린 나이에 습관이 사라지면 앞니가 자라 올라오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습관이 오래됐거나 턱 성장 방향이 함께 작용하면 저절로 닫히지 않을 수 있어서, 습관을 끊은 뒤에도 변화를 지켜보며 확인해요.
개방교합은 수술해야 하나요?
습관이나 치아 위치가 원인인 경우는 교정으로 다뤄요. 턱뼈 성장 방향이 원인이고 벌어진 정도가 크면 수술과 교정을 함께 검토해요. 어느 쪽인지는 측면 방사선 사진으로 뼈대의 형태를 재어 보고 판단해요.
혀 위치 훈련이 효과가 있나요?
혀를 앞니 사이로 미는 버릇이 남아 있으면 치료 뒤 다시 벌어지기 쉬워서, 훈련은 재발을 줄이는 목적으로 함께 해요. 훈련만으로 닫히는 것은 아니고, 교정과 유지장치와 함께 쓰는 보조 수단이에요.

이 안내는 김충원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코크란 리뷰·교정 학회 자료를 참고해 쓰고 검토했어요.

에스디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최종 검토

참고 자료

내 경우는 어디까지 되는지, 검사로 확인해요

치아 문제인지 뼈대 문제인지 재어 본 뒤 가능한 범위와 한계를 설명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