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티 안 나게 교정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김충원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직접 쓰고 검토했어요.
에스디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최종 검토
사회생활 중이시면 이 고민이 가장 크실 거예요. 회의 중에, 미팅 중에 장치가 눈에 띄는 게 신경 쓰이니까요. 투명한 재질로 만든 장치는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잘 티가 안 나요.
투명교정은 이렇게 치아를 움직여요
먼저 컴퓨터로 가상 교정을 설계해서, 처음 상태에서 최종 상태까지 치아를 아주 조금씩(0.2~0.3mm 단위) 나눠 이동시켜요. 그 단계마다 장치를 하나씩 만들어서 1번, 2번, 3번… 순서대로 갈아 끼우는 방식이에요. 새 장치를 낄 때마다 살짝 미는 느낌이 들다가, 한 주 정도 지나면 그 단계만큼 치아가 이동해 있어요.

장점과 함께 따라오는 책임
직접 빼고 양치할 수 있어서 관리가 편하고, 와이어가 찔리거나 장치가 떨어져서 급하게 병원에 와야 하는 일도 적은 편이에요. 그런데 이 "뺄 수 있다"는 점이 반대로 약점이 되기도 해요. 정해진 시간만큼 끼지 않으면 치아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힘(재발)이 생기고, 그러면 장치가 안 맞게 되면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겨요. 결국 치료 기간만 길어져요.
모든 치아 상태에 맞는 방법은 아니에요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치아 뿌리까지 크게 움직여야 하는 경우엔, 투명교정보다 다른 방식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그래서 검진에서 어떤 방식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뒤에 정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온라인에서 파는 투명교정 키트는 다른 이야기예요
정확한 진단 없이 온라인에서 구매한 장치를 그냥 끼우면, 치아나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투명교정도 결국 전문가의 진단과 관리 아래에서 진행되는 치료예요.
김충원 치과교정과 전문의 에스디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최종 검토
